허리통증

허리 부분의 척추관 또는 추간공이 비정상적으로 좁아져 그 속을 지나는 신경들이 눌리면서 허리, 엉치 또는 하지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

요추부염좌(요추염좌)란 외상, 무거운 물건을 들 때, 넘어지거나 삐긋했을 때,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허리 주변의 인대와 근육에 무리가 가며,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을 입는 증상입니다.

흔히 “허리를 삐었다”고 말하는 증상이 바로 요추부염좌입니다.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요추부염좌인 경우가 많으며, 주로 20대~50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. 요추부염좌를 방치해두면, 허리디스크(추간판탈출증),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, 조기에 정확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.

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바르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증상을 말합니다.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80% 이상이 아직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환자로 추정됩니다. 정상인의 약2%(이 중 약 10도 이상이 1.5%~5%) 정도에서 척추측만증을 볼 수 있습니다. 유전적 성향이 있어서 그 가족에서는 20% 이상의 발현률을 보입니다.